혁신 담은 중가폰 '갤럭시A', 말레이시아서 공개

삼성전자는 14일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에 초청장을 보내 내달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W호텔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중가폰 '갤럭시A' 신제품을 내달 말레이시아에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14일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에 초청장을 보내 내달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W호텔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전략 스마트폰이 아닌 중가대 제품에 대해 삼성전자가 글로벌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내년 출시되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보다 먼저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하고, 트리플 카메라를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도입한 제품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일부 중저가 스마트폰에 플래그십 모델보다 먼저 혁신기술을 넣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