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조직문화 혁신 포럼, 10월11일 열려 … 넷플릭스 신에츠화학 사례 소개

2019 조직문화 혁신 포럼 개최 … 한국HR포럼 주최


한국HR포럼(대표 김기진)이 주최하는 ‘2019 조직문화 혁신 포럼’이 오는 10월11일 오후 서울 백상빌딩에서 열린다. 한경닷컴이 후원하는 이번 조직문화 혁신포럼은 최고의 일터로 꼽히는 넷플릭스, 신에츠화학 등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을 통해 실제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자유와 책임의 문화로 최고의 일터를 만든 넷플릭스 사례가 소개된다. 최근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파워풀’의 번역을 맡은 한국경제신문의 추가영. 허란 기자가 연사로 나온다.

두 번째 세션은 PVC 및 반도체 웨이퍼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일본의 신에츠화학공업을 다룬다.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 속에 13년 연속 사상 최고 이익을 경신한 신에츠화학의 92세 현역 CEO(최고경영자)인 가나가와 치히로의 경영과 인생 철학이 소개된다. 최인한 한경닷컴 이사(일본경제연구소장)가 ‘가나가와 치히로의 경영성공철학 100가지 비법’을 전한다.

이어 김영순 롯데알미늄 고문이 ‘고성과 조직 구축을 통한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일본 기업의 고성과 조직 창출 사례, 고성과 조직 구축과 의식 개혁(한국형 모델), 성과 조직 구축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협상 등을 소개한다. 김 고문은 현재 일본산덴의 컨설팅을 맡고 있는 일본통 전문 경영인이다. 마지막 세션은 에서 추진해온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해법과 사례이다. 국내외 성공 사례를 통해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조직문화 혁신포럼 참가 희망자는 한국HR포럼의 김기진 대표(art_hr@naver.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