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리더스클럽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펼쳐

광주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 후원금 및 물품 지원
광주은행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 경영인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은 17일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회장 등은 광주광역시 남구 노틀담 형제의 집과 광산구 하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성금과 가전제품, 솜이불,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사진)김홍균 회장(남선산업 대표)은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외 이웃에게 관심과 배려를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지역민과 리더스클럽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경영인 모임으로 2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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