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자에 전세보증금 반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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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까지 입주기간…입주마케팅 '총력'
입주예약시스템 운영,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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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입주의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입주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는 하자접수, 대출, 세금, 입주 서포트 진행 등 입주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지원한다. 이른바 '입주 케어 프로그램'이다.특히 입주민 중에 세입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어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은 대출이 되어 있는 세대의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을 가입해주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은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상황이 됐을 때 보증기관이 대신 전셋값을 내주는 상품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반환보증을 가입 하게 되면 계약 만료 시 집주인이 보증금을 주지 않는다고 해도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대신 돌려준다. 때문에 보증금 반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84㎡ 전세시세는 1억2000만 원 선이다. 전용 59㎡의 경우는 1억 원 이하의 매물도 찾을 수 있다. 워낙 낮은 전세가다보니 용인, 화성, 수원, 평택 등 인근 직장인 수요에게 가성비 높은 아파트로 입소문이 났다.인근에 자리한 E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새 아파트인데다, 규모 자체가 커 단지 안에 학교, 커뮤니티시설 등 모든 시설이 완비됐다보니 직접 둘러 본 수요자들은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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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