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퀸’ 유성은, ‘아는 와이프’ OST 대미 장식…‘Hello’ 20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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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성은이 명품 OST로 호응을 이끈 ‘아는 와이프’의 마지막 트랙을 장식한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측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OST인 유성은의 ‘Hello’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Hello’는 고요함만 남아있는 새벽,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깊은 외로움 속에서 마음 속에 잊혀지지 않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로, 마마무의 `장마`, `별이 빛나는 밤`과 벤의 `꿈처럼`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박우상 작곡가가 참여했다. 이 곡은 몽환적이면서도 빈티지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드라마의 쓸쓸한 감정을 배가시킨다.
이번 OST는 14회 방송분 중 주혁(지성 분)과 우진(한지민 분)의 버스 안 회상씬에 삽입, 시청자들에게 짙은 인상을 남겼으며 “깊은 밤 별 하나 괜히 잠 못 드는 오늘이” “넌지시 건넨 마음이 너에게 닿지가 않아”와 같은 시적이면서도 아련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실 전망이다. 또한 ‘아는 와이프’ 측은 유성은의 ‘Hello’ 발매 외에도 드라마 OST 음반을 선보인다.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OST 앨범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마다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은 로이킴의 ‘왜 몰랐을까’을 비롯, 거의 매회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했던 SF9의 ‘Love Me Again’ 등 총 6곡의 가창곡 전곡을 포함, 연주곡 16곡을 더해 총 22곡이 삽입되는 풍성한 구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OST 음반은 미공개 스틸컷이 다수 포함된 감성적인 포토북과 네 장의 특전 싸인 폴라로이드까지 추가해, 드라마 종영의 여운이 길게 남을 팬들에게 이번 음반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tvN ‘아는 와이프’는 20일 밤 9시 3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여섯 번째 OST인 유성은의 ‘Hello’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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