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아이콘' 하정우, 신라면 모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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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20일 신라면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하정우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제품인 만큼 그간 최고의 모델들이 함께해왔다"며 "최근 영화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의 위상과 뛰어난 연기력, 친근하고 담백한 이미지가 신라면과 잘 맞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하정우는 그동안 '황해', '군도', '범죄와의 전쟁' 등 출연하는 영화마다 '먹는 연기'가 화제가 돼 '먹방(먹는 장면을 보여주는 방송)의 달인', '먹방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이번 광고는 배우 하정우가 신라면과 함께 청춘을 응원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친한 형이나 오빠가 고민상담을 해주듯 대화하는 형식으로 촬영했으며,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메시지를 담았다.
실제로 광고에서 하정우는 '억지로 하지 말고 신나면 하자'라며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열정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신라면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하정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친근함과 재미를 살렸다. 하정우를 모델로 한 신라면 광고는 오는 2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제품인 만큼 그간 최고의 모델들이 함께해왔다"며 "최근 영화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의 위상과 뛰어난 연기력, 친근하고 담백한 이미지가 신라면과 잘 맞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하정우는 그동안 '황해', '군도', '범죄와의 전쟁' 등 출연하는 영화마다 '먹는 연기'가 화제가 돼 '먹방(먹는 장면을 보여주는 방송)의 달인', '먹방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이번 광고는 배우 하정우가 신라면과 함께 청춘을 응원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친한 형이나 오빠가 고민상담을 해주듯 대화하는 형식으로 촬영했으며,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메시지를 담았다.
실제로 광고에서 하정우는 '억지로 하지 말고 신나면 하자'라며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열정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신라면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하정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친근함과 재미를 살렸다. 하정우를 모델로 한 신라면 광고는 오는 2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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