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사외이사·코스닥 시장위원회 비상임위원 선임

한국거래소는 20일 제3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외이사 및 코스닥 시장위원회 비상임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임기 3년의 공익대표 사외이사는 ▲유병천 전 화승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 ▲임종인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상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이들은 2021년 9월19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임기 1년의 업계 대표 사외이사는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맡게 됐다. 유 대표는 2019년 10월17일까지 사외이사로 활동한다.

임기 2년의 코스닥시장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는 김대영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와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들은 2020년 10월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