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대표에 최승남 사장… 호반산업 신임 대표에 김진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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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최근 인수를 확정한 리솜리조트 대표이사에 최승남 호반산업 대표이사 사장(왼쪽)을 20일 선임했다. 최 대표는 리솜리조트 인수합병(M&A)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2016년 호반그룹이 법정관리 중이던 울트라건설을 인수할 때 울트라건설 대표로 호반산업과의 합병을 이끌었다. 호반그룹은 호반산업 신임 대표로 토목 전문가 김진원 씨(오른쪽)를 영입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82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본부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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