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촌새마을금고, 경영종합평가 최우수 새마을금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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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문화센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건강한 지역문화 만들어대구 동촌새마을금고가 2017년 기준 대구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 경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새마을금고로 선정되며, 대구시 1등 새마을금고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동촌새마을금고는 타금고의 모범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의 건전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영종합평가 최우수 금고로 선정됐다.동촌새마을금고는 대구시 동구지역에서 자산규모는 1위이며, 대구시 새마을금고 전체에서 제적립금이 1위인 동촌새마을금고이다.
오늘날 1,300여개의 금고, 150조원이 넘는 자산과 2,000만 명에 가까운 고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 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대구지역본부에 소속되어 예금, 대출, 인터넷 뱅킹 등 각종 전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대아파트 보증금 담보대출 등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도 대구시 경영종합평가 최우수금고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16년도 전국 경영성과 우수금고 선정, 2014년도 경영실태평가 우수금고 선정 (매년 연속 1등급 유지) 되는 등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또한 동촌새마을금고는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금융협동조직’이라는 새마을금고의 비전처럼 지역사회내에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전개 중이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5년 동안 연간 1,200만원의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것이다.
2014년부터 매년마다 대구 동촌초등학교와 입석초등학교와 협약을 맺어 각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국가에서 전혀 혜택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동촌새마을금고 문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동촌새마을금고 문화센터에서는 요가, 필라테스,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다양한 건강강좌와 장구 난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음악강좌, 연필 초상화, POP예쁜글씨, 캘리그라피, 보타니컬 아트 등 미술강좌, 뮤직서클, 플레이서클, 리틀 발래 등 유아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한 학기(3개월) 강좌 수강 후에는 문화센터 예술제를 개최해 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참여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