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대림성모병원, 알코올성 간질환 강좌 등

대림성모병원, 알코올성 간질환 강좌

대림성모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알코올성 간질환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지나친 음주는 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 알코올성 간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김지원 소화기내과 진료과장이 알코올성 간질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건전한 음주 습관도 소개한다.세계베체트병학회 명예회장에 방동식

방동식 연세대 명예교수가 세계베체트병학회에서 평생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베체트병은 입, 외음부 등에 궤양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세계베체트병학회 평생명예회장은 8명으로, 한국인은 이성낙 전 연세대 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에 이어 방 교수가 두 번째다.

은평성모병원, 내년 4월 개원

은평성모병원 진료 개시일이 내년 4월로 정해졌다. 지상 17층, 지하 7층, 808병상 규모로 문을 열 병원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설계부터 안전한 시스템, 친환경 치유 환경, 지역과의 상생 등을 운영 콘셉트로 잡았다. 2014년 12월 첫 삽을 뜬 뒤 현재 공정률은 85%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