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신입사원 작년대비 두배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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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등 건설 3사 150여명 채용대림그룹이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대림그룹은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고려개발, 삼호 등 건설 3사에서 총 150여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신규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2019년 2월)가 지원이 가능하다.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는 9월 21일부터 10일 7일까지 대림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는다. 인성검사는 10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면접 (실무진/팀장), 2차 면접(경영진 면접), 신체 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대림은 올해부터 실무 역량과 지원자의 근성과 자질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서류전형에서는 직무와 관련한 항목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 면접은 프레젠테이션과 과거 경험 기반의 심층 인터뷰로 진행된다.
채용에는 대림그룹 내 건설 3사인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고려개발, 삼호가 참여했다. 주택, 토목, 플랜트와 더불어 재무, 인사, 안전, 외주 등 관리부문까지 전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한다.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