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화건설은 지난 18~19일 서울 관악구 난향동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재활원에서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한화건설 임직원과 복지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한화건설은 소외 이웃과 청소년 등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복지관 관계자 등과 함께 송편을 빚고 삼색전을 부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 봉사단은 직접 만든 명절음식을 비롯해 쌀, 식용유 등의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상자를 독거 노인들 50여 가구에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벌인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은평재활원은 한화건설이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한 기관이다.봉사에 참여한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며 “한화건설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추석맞이 봉사활동’를 비롯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향악 축제 등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올해 2000여 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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