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추석맞이 홀로어르신 명절선물 나눔 활동

본점 직원 300명 퇴근길 활용, 저소득 홀로어르신 가구 방문해 전달
생필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전달 및 추석 안부인사 나눠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왼쪽)은 1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부산 문현동의 저소득 홀로어르신 472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선물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 참석한 부산은행 본점 직원 300명은 퇴근길을 활용해 홀로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쌀, 반찬, 비누, 치약 등 기초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추석 안부 인사도 나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이날 활동에서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과 담소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활동 외에도 지난 11일 각 구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상품권 나눔사업’과 지난 7일 학교 앞 스쿨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어린이가방안전덮개 지원사업’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