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약품,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사랑의 선물 전달

우정약품이 추석 명절을 맞아 홑몸 노인 등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우정약품(대표 최정규)은 대한노인협회와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건강 보조식품 1400여 세트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오전 우정약품은 대한노인협회 동부 지부를 찾아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건강기능식품 700세트를 기증했다.이날 오후에는 금정구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건강기능식품 695세트를 맡겼다.

선물세트는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혈액순환 영양제 징코오메가와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코엔자임 등으로 구성했다.

우정약품은 경제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찾아 매년 명절 선물을 전하고 있다.지원하는 독거노인 가정 수를 매년 늘려 더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최정규 우정약품 대표는 “추석을 맞아 홑몸 노인과 복지관에 입소한 장애인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외로움을 덜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을 확대하고 대상도 넓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