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토야마 前총리, 부산대서 名博

일본 정계의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진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72·사진)가 부산대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애(友愛)’ 정신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공동체의 번영을 주창해온 대표적 지한파 정치 지도자다. 학위 수여식은 다음달 2일 부산대 본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