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단풍 옷’ 입은 설악산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산들이 빨갛게 물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29일부터 10월19일 사이, 남부지방은 10월12일부터 24일 사이에 단풍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산 정상 부근부터 단풍이 시작된 설악산은 다음달 18일께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28일 설악산 중청 대피소 인근에서 등산객들이 단풍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