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리시마·미야자키서 골프·온천 함께 즐기세요

여행의 향기

일본 골프여행

가자골프, 상품 내놓아

리젠트 미야자키CC /가자골프 제공

가자골프에서는 기리시마와 미야자키 명문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온천마을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가자골프 상품을 이용하면 라운딩할 수 있는 리젠트 미야자키CC는 미야자키현의 풍부한 자연을 배경으로 조성한 기품 있는 골프클럽이다. 1992년 7월 개장했으며 18홀 6821야드 72파 규모의 코스로 코스 설계는 ‘시니어슈퍼스타’인 멕시코의 전설적인 골프영웅 라 트레비노가 완성했다. 기리시마 다카치호 봉우리의 웅대한 자연을 배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전나무숲으로 둘러싸인 코스 레이아웃은 골퍼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곳이다. 코스 설계가 독특해 초보자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골프의 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가고시마 국제CC는 여유 있는 개방감이 넘치는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광대한 대지에 개성이 풍부한 18홀 6276야드 72파 규모의 코스로 레이아웃됐다. 가고시마 국제 골프클럽은 웅대한 사쿠라지마 봉우리를 감상하면서 다이내믹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골프코스의 거리는 대체적으로 짧은 편이며 홀마다 벤트 그라스와 고려잔디 두 개의 그린으로 조성돼 있다.

가자골프를 운영하고 있는 (주)예은항공여행사에서는 기리시마/미야자키 온천&골프 상품을 다양한 일정으로 라운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고시마현 중심에 있는 기리시마 온천마을 내의 기리시마캐슬호텔에 투숙해 라운드 후의 피로를 온천욕으로 풀고 80여 가지의 음식으로 준비된 바이킹 뷔페 식사를 즐긴다. 기리시마 온천마을 옆에 있는 미야자키 현내 최고의 리젠트 미야자키CC와 가고시마현 내에서 오랜 전통을 지닌 가고시마 국제CC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스타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주중 1박2일(36홀) 49만9000원부터 5박6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항공료, 유류할증료, 각종 부가세, 호텔료, 그린피, 카트피 등 골프에 필요한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02)365-8226

김하민 여행작가 ufo20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