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풍산개 한 쌍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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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정상회담 약속 이행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풍산개 두 마리를 선물했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수컷 ‘송강’(사진)이는 2017년 11월생, 암컷 ‘곰이’는 2017년 3월생이다. 송강과 곰이는 문 대통령의 반려견인 풍산개 ‘마루’와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지내게 돼 문 대통령은 풍산개 세 마리를 키우게 됐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