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라온·광주 두산위브 등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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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분양시장이 추석 연휴를 마치고 다시 기지개를 켠다. 이번주엔 전국 4곳에서 총 3692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부산 동래구 온천2동 885의 2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전용면적 59~114㎡ 총 24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삼정은 오는 3일 대구 동구 괴전동 90의 1 일대에 들어서는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오피스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82㎡, 총 83실을 일반분양한다. 4일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부성파인’ 전용 53~57㎡ 119가구가, 5일엔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들어서는 공공임대 아파트 ‘사랑으로부영 6단지’ 전용 60~84㎡ 1005가구가 임대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4곳에서 개관한다. 이 중 3곳이 경기도 소재 단지다. 동부건설은 오는 5일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일원에서 ‘동두천 센트레빌’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전용 59~84㎡ 총 376가구가 들어선다. 이날 라온건설은 경기 이천시 송정동에 들어서는 ‘이천 라온프라이빗’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전용 75·84㎡ 총 790가구가 들어선다.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 주택형을 포함했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광주 동구 계림7구역 재개발 단지인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를 연다. 총 908가구 중 전용 59~84㎡ 5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