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에 노성태 의장
입력
수정
지면A26
삼성꿈장학재단은 지난 1일 제2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노성태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72·사진)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노 신임 이사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조정실장, 한화경제연구원장, 명지대 경영대학장, 한국경제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삼성꿈장학재단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6년 사회에 헌납한 8000억원을 재원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