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북] 맘앤대디 '마미야미', 방부제 없는 수제 간식 내놔

반려동물 사료 전문업체 맘앤대디의 수제 간식 브랜드 마미야미가 '네 가지 무(無) 방부제'를 원칙으로 제작해 화제다.

맘앤대디는 4일 "수제 간식 브랜드 마미야미의 제품에는 방부제가 일체 첨가되지 않는다"고 했다. 100% 수제 작업으로 만들어진 마미야미 간식은 현재 '자색고구미 쿠키'와 '타르트' 두 종류가 있다. 두 제품 모두 무방부제, 무색소, 무첨가물, 무염분 총 네 가지의 무 방부제 제품으로 만들어져 애견주들 사이에서 고품격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자색고구마는 국내산 쌀가루와 무염 황태 분말로 만든 쿠키 시트에 해남산 자색고구마 무스를 올려 오븐에 구워낸 100% 핸드메이드 쿠키다. 뿐만아니라 반려동물들의 노화방지와 간 보호, 소화 기능에 도움을 준다.

타르트 역시 국내산 쌀가루를 이용해 시트를 만들었으며 해남산 꿀고구마 무스를 채웠다. 또 신선한 국내산 채소와 고기 토핑으로 닭, 오리, 연어 중 선택할 수 있어 영양만점 타르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맘앤대디 관계자는 "네 가지의 방부제 없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전 제작이 불가능하다"며 "주문 즉시 정성스럽게 만들어 바로 배송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애견들에게 더욱 신선한 간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선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아이스박스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맘앤대디의 마미야미 브랜드는 반려동물 전문가 이웅종 교수가 제작에 직접 참여, 반려동물들에게 필요한 좋은 재료만 엄선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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