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4거래일 만에 반등…제약 계열사 부각
입력
수정
SK가 제약 계열사들의 재평가 기대로 4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SK는 전날보다 4500원(1.59%) 오른 28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SK에 대해 제약 계열사들에 대한 재평가가 임박했다며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올렸다.
오진원 연구원은 "오는 17일 SK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설명회를 계획 중"이라며 "SK그룹은 제약바이오 부문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CDMO 성장 또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에는 SK바이오팜의 핵심 신약후보물질의 판매허가 신청이 예상되며, 미 재즈로 기술수출한 물질은 내년 경상기술료(로열티) 매출 인식이 시작된다고도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5일 오전 9시2분 현재 SK는 전날보다 4500원(1.59%) 오른 28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SK에 대해 제약 계열사들에 대한 재평가가 임박했다며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올렸다.
오진원 연구원은 "오는 17일 SK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설명회를 계획 중"이라며 "SK그룹은 제약바이오 부문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CDMO 성장 또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에는 SK바이오팜의 핵심 신약후보물질의 판매허가 신청이 예상되며, 미 재즈로 기술수출한 물질은 내년 경상기술료(로열티) 매출 인식이 시작된다고도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