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고현정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 확정…"1월 편성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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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과 고현정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만난다.
5일 '동네변호사 조들호2'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박신양과 고현정이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초 1월 KBS 2TV 월화드라마로 편성됐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선 "현재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2016년 3월 방송돼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던 드라마다. 내부 고발 사건에 얽혀 나락으로 떨어진 검사가 동네에 작은 간판을 달고 변호사가 되면서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신양이 시즌1에 이어 타이틀롤 조들호를 연기한다.
고현정은 복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한 임정희 역할로 발탁됐다. 특히 스태프 폭행 논란으로 지난 2월 '러턴'에서 중도하차했던 고현정이 안방극장에서 다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5일 '동네변호사 조들호2'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박신양과 고현정이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초 1월 KBS 2TV 월화드라마로 편성됐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선 "현재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2016년 3월 방송돼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던 드라마다. 내부 고발 사건에 얽혀 나락으로 떨어진 검사가 동네에 작은 간판을 달고 변호사가 되면서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신양이 시즌1에 이어 타이틀롤 조들호를 연기한다.
고현정은 복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한 임정희 역할로 발탁됐다. 특히 스태프 폭행 논란으로 지난 2월 '러턴'에서 중도하차했던 고현정이 안방극장에서 다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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