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홍 '열두밤' 합류, 에세이 작가 변신
입력
수정
![유준홍/사진=퍼즐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01.17954814.1.jpg)
8일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유준홍이 채널A 드라마 '열두밤'에 반구월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유준홍은 게스트하우스 '해후'에서 에세이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반구월 역을 맡았다. 반구월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핑계로 게스트하우스에 있지만, 사실 스스로 세상을 경험하고 취재해 글을 쓰기 두려워하는 인물이다.
유준홍은 '용팔이', '역도요정 김복주', '어쩌다 18'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의사, 역도선수, 일진 고등학생 등 맡은 캐릭터를 100%표현해내며 다채로운 역할변신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 왔다.
한편,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는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