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기본급 1%' 기부하는 SK인천석화 임직원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왼쪽 네 번째),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다섯 번째) 등이 8일 ‘1%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식 및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인천석유화학이 ‘기본급 1% 행복나눔 기부’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지역사회 불우이웃과 협력사 등에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8일 인천 원창동 본사에서 ‘구성원 1%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식 및 사회공헌사업 협약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을 비롯해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하헌영 나은병원장, 안병문 성민병원장,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최윤형 서구노인복지관장 등 6개 협약기관 대표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성원 1% 행복나눔 기부금’은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매달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1 대 1 매칭 그랜드’ 방식으로 조성하는 기금이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