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브리핑]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출범 2주년 포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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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출범 2주년 포럼
국내 500여 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회원사로 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6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출범 2주년 기념 오픈포럼을 연다.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서경미 링크샵스 대표 등이 토론하고 스타트업 피칭, 트렌드 토크 등이 이어진다.광학기술업체 레티널, 40억 투자 유치
레티널(대표 김재혁)이 카카오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에셋증권 등으로부터 총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레티널은 증강현실(AR) 글라스용 렌즈에 활용하는 광학기술을 연구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AR 글라스에서 나타나는 초점, 시야각 조정 등의 문제를 개선한 ‘핀미러 렌즈’를 개발하고 있다.헬스케어업체 휴먼스케이프, 35억 투자 유치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코스닥시장 상장사 케어랩스와 사모펀드 등에서 총 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휴먼스케이프는 중소 병·의원을 위한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 ‘헬렌’을 운영하는 회사다. 회원들이 콘텐츠를 작성하면 가상화폐로 보상해주는 블록체인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교육업체 클래스팅, 41억 투자 유치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일본 미슬토에서 41억원을 투자받았다. 미슬토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동생이자 일본 게임업체 겅호의 창업자인 손태장 회장이 설립한 벤처캐피털로,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처음이다. 클래스팅은 교사, 학생, 학부모를 연결하는 공교육 지원 서비스로 국내 1만5400여 개 학교에서 쓰고 있다.
“5G에 특화한 VR 콘텐츠 공동 개발”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와 가우디오랩(대표 오현오)은 5세대(5G) 이동통신망에서 즐기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 서틴스플로어는 영상, 가우디오랩은 음향 쪽에 강점을 지닌 기술 스타트업이다. 두 회사는 5G 상용화에 맞춰 실사 기반 360도 영상에 고음질 오디오를 결합한 VR 콘텐츠를 내놓을 계획이다.
▶스타트업 관련 기사는 ‘엣지’를 참조하세요 news.hankyung.com/edge
국내 500여 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회원사로 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6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출범 2주년 기념 오픈포럼을 연다.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서경미 링크샵스 대표 등이 토론하고 스타트업 피칭, 트렌드 토크 등이 이어진다.광학기술업체 레티널, 40억 투자 유치
레티널(대표 김재혁)이 카카오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에셋증권 등으로부터 총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레티널은 증강현실(AR) 글라스용 렌즈에 활용하는 광학기술을 연구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AR 글라스에서 나타나는 초점, 시야각 조정 등의 문제를 개선한 ‘핀미러 렌즈’를 개발하고 있다.헬스케어업체 휴먼스케이프, 35억 투자 유치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코스닥시장 상장사 케어랩스와 사모펀드 등에서 총 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휴먼스케이프는 중소 병·의원을 위한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 ‘헬렌’을 운영하는 회사다. 회원들이 콘텐츠를 작성하면 가상화폐로 보상해주는 블록체인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교육업체 클래스팅, 41억 투자 유치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일본 미슬토에서 41억원을 투자받았다. 미슬토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동생이자 일본 게임업체 겅호의 창업자인 손태장 회장이 설립한 벤처캐피털로,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처음이다. 클래스팅은 교사, 학생, 학부모를 연결하는 공교육 지원 서비스로 국내 1만5400여 개 학교에서 쓰고 있다.
“5G에 특화한 VR 콘텐츠 공동 개발”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와 가우디오랩(대표 오현오)은 5세대(5G) 이동통신망에서 즐기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 서틴스플로어는 영상, 가우디오랩은 음향 쪽에 강점을 지닌 기술 스타트업이다. 두 회사는 5G 상용화에 맞춰 실사 기반 360도 영상에 고음질 오디오를 결합한 VR 콘텐츠를 내놓을 계획이다.
▶스타트업 관련 기사는 ‘엣지’를 참조하세요 news.hankyung.com/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