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프라자, 재이용 의향 1위

2018 산업별 고객만족도(KCSI)
전자제품전문점산업에서는 삼성디지털프라자가 80.6점으로 8년 연속 1위(역대 8회 1위)를 이어갔다. 다음으로 롯데하이마트(80.3점)가 2위를 차지했고 LG전자베스트샵(78.9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77.0점)이 뒤를 이었다. 삼성디지털프라자는 재이용 의향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요소 만족도는 상품의 질, 상품 다양성, 직원 응대 태도, 상품 안내, 쇼핑 정보 제공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산업에서는 롯데마트가 72.7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1위(역대 6회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어 홈플러스(72.2점), 이마트(71.6점) 순으로 조사됐다. 롯데마트는 전반적 만족도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요소 만족도는 직원 응대 태도, 유용한 쇼핑정보 제공, 쇼핑 편리성, 계산 및 계산 대기시간, 할인 및 적립 혜택, 경쟁사 대비 상품 가격 등의 세부 항목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형슈퍼마켓산업에서는 GS리테일(GS수퍼마켓)이 71.2점으로 3년 연속 1위(역대 7회 1위)를 차지했다. 롯데슈퍼(70.8점), 이마트 에브리데이(66.9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65.7점)가 뒤를 이었다. GS수퍼마켓은 전반적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 모두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요소 만족도는 상품의 질, 직원 응대 태도, 할인 및 적립 혜택, 품질 대비 가격, 기업 신뢰도 등의 세부 요소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편의점산업에서는 GS리테일(GS25)이 80.5점으로 16년 연속 1위(역대 19회 1위)의 영예를 안았다. CU(79.4점)는 2위에 올랐고 세븐일레븐(78.2점), 이마트24(76.8점), 미니스톱(74.0점) 순으로 조사됐다. GS25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 모두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요소 만족도는 직원 응대 태도, 시설·환경, 방문 편리성, 할인 및 적립 혜택, 기업 신뢰도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