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스테이크 하우스' 4주년 기념 프로모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의 원조
11월 말까지 2인용 디저트 증정 행사
국내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시장의 문을 연 스테이크하우스 ‘볼트 스테이크하우스’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오픈 4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년간 꾸준하게 사랑을 받은 베스트 메뉴가 대상이다. 이 메뉴를 주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볼트 스테이크하우스가 엄선한 ‘초콜릿’, ‘캐롯’, ‘레드벨벳’ 프리미엄 디저트 조각 케이크 중 한 가지(테이블당 2인 기준)를 제공한다.
볼트 스테이크하우스의 베스트 메뉴는 두 가지다. ‘2인 세트 메뉴’와 ‘올인원 메뉴’ 등이다. 스테이크로 제공되는 ‘드라이 에이지드 포터하우스’는 28일 이상 에이징한 숏로인에서 잘라낸 최상급 프라임 등급의 블랙 앵거스 품종 소고기를 사용한다. 등심과 안심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 에이징은 냉장고 대신 서늘한 곳에서 일정한 온도와 습도, 통풍이 유지된 채 몇 주간에 걸쳐 숙성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거친 소고기 조직은 느슨해지고 부드러움과 감칠맛은 더 강해진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주로 고급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사용된다.
볼트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뉴욕의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와 동일한 드라이 에이징 장비와 비법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 농무부 인증의 상위 3% 이내 최상급 프라임 블랙 앵거스 품종을 핸드 셀렉트하여 엄선한 소고기만 수입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 서울2017, 2018에 2년 연속 선정된 정통 미국식 스테이크집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