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움, 블록체인 법률 세미나 개최

ICO 이후 주의해야 할 법률 설명
법무법인 세움이 해시드 라운지와 함께 'ICO 이후, 당신의 사업은 안전한가요?'를 주제로 '블록체인·암호화폐 법률·제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암호화폐공개(ICO)를 성공적으로 마친 팀과 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정호석 세움 변호사는 "법률상담을 하니 대부분의 팀이 ICO만 성공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사업을 계속 진행하려면 유의해야 할 법률이 준비단계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세움은 이번 세미나서 메디블록, 큐브인텔리전스, 코스모체인 등 ICO를 마친 회사들이 어떤 부분에 유의하고 있는지 공유한다.

세미나에선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도 직접 참여해 사업을 하며 가장 주의하고 있는 법적인 문제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10월23~24일 '2018 코리아 블록체인 엑스포'가 열립니다. 국내외 정부 및 기업, 관련 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프론티어 코리아' 비전을 전 세계에 공유합니다. 클릭하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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