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전남 장성 축제 한정판 제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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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 이미지 담은 잎새주 5만 병 출시보해양조는 12일 전남 장성군의 대표 축제인 '황룡강 노란꽃 잔치'와 '백양 단풍축제'를 알리는 한정판 잎새주 5만 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정판에는 장성을 상징하는 문구인 '옐로우 시티 장성’과 황룡강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았다.황룡강 노란꽃 잔치 기간인 12일부터 28일까지 행사장 일원에서 판매한다.
앞서 보해양조 노사는 11일 장성군에 지역인재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세윤 보해양조 생산본부장은 "전남 목포에 본사를 두고 장성에 생산본부가 있는 지역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인재 장학금과 한정판 제품이 장성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성=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