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18d 모델도 추가 리콜…EGR 결함 발견


국토교통부가 BMW 화재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118d 차량에 대한 추가적인 리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달 11일 리콜 대상이 아닌 BMW 118d 차량에서도 EGR 쿨러내 침전물 확인,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중인 리콜차량과 같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이에 대해 BMW는 지난 8일 추가리콜 의향을 표명하고 내부검토중이며 국토부는 시정계획서가 제출되는 대로 리콜할 방침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가리콜로 BMW화재조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며 조사단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BMW가 주장하는 EGR 결함 이외에 흡기다기관 문제, 소프트웨어 등 다른 원인 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