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외, 방탄소년단 등 '한-불 우정콘서트' 공연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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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울려퍼진 'K-POP'에 즐거운 문재인 대통령 내외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ZA.18005131.1.jpg)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세계 최고의 보이그룹으로 부상한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포옹하고 격려했다.이번 콘서트는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랑스 현지의 정재계 주요인사, 문화예술계 인사, 한류 애호가 등 400여명이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오후 파리의 대통령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의 회담은 작년 7월에 이은 두 번째다.
!['한국 음악의 울림' 함께한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ZA.18005171.1.jpg)
특히 유엔의 대북제재 완화 문제가 거론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치고 리샤르 페랑 하원의장과 면담하고,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