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일사일촌 농촌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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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이 지난 13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종훈 신동아건설 부회장을 포함한 회사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하루 동안 고추, 고구마, 수수대 등을 수확하며 가을 수확기 마을 주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7월 입사한 신입사원 12명도 처음으로 함께 했다.신동아건설이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2주년이 됐다. 신동아건설은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종훈 부회장은 “지난번(상반기) 봉사활동 때 비가 와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 임직원들이 목표했던 작업량을 모두 채울 수 있었다”며 “덕전마을과의 12년 만남이 헛되지 않도록 일사일촌 봉사활동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7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마을회관 비품 지원은 물론,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이종훈 신동아건설 부회장을 포함한 회사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하루 동안 고추, 고구마, 수수대 등을 수확하며 가을 수확기 마을 주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7월 입사한 신입사원 12명도 처음으로 함께 했다.신동아건설이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2주년이 됐다. 신동아건설은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종훈 부회장은 “지난번(상반기) 봉사활동 때 비가 와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 임직원들이 목표했던 작업량을 모두 채울 수 있었다”며 “덕전마을과의 12년 만남이 헛되지 않도록 일사일촌 봉사활동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7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마을회관 비품 지원은 물론,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