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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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 일대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 사랑나눔 잔치 성료 화승이 후원하는 제10회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 나눔 걷기대회가 지난 13일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렸다.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부산지회장 박동호,오른쪽)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화승은 현금 및 임직원 모금, 물품 등 총 1억원을 후원했다. 행사 곳곳에 이벤트 존을 설치해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등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사랑나눔을 아끼지 않았다.
화승은 2003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의 정식 개소부터 현재까지 끊임없는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둬 왔다. 부산지회의 개소와 함께 시작된 '사랑의 보금자리(쉼터)', ‘사랑나눔걷기대회’, ‘천사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화승에서 함께하며 환아와 가족들의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후원 회장을 맡고 있는 현지호 화승 총괄부회장은 “과거 30% 수준으로 머물렀던 백혈병소아암 완치율이 현재 80~85%까지 성장한 것은 의술의 발전을 더불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큰 사랑을 모아 환아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부산 어린이 대공원 일대 총 3.4km 거리를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함께 걷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화승 임직원, 부산 경남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화승은 2003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의 정식 개소부터 현재까지 끊임없는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둬 왔다. 부산지회의 개소와 함께 시작된 '사랑의 보금자리(쉼터)', ‘사랑나눔걷기대회’, ‘천사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화승에서 함께하며 환아와 가족들의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후원 회장을 맡고 있는 현지호 화승 총괄부회장은 “과거 30% 수준으로 머물렀던 백혈병소아암 완치율이 현재 80~85%까지 성장한 것은 의술의 발전을 더불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큰 사랑을 모아 환아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부산 어린이 대공원 일대 총 3.4km 거리를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함께 걷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화승 임직원, 부산 경남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