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학군·교통·새 아파트 3박자 갖춘 '목동센트럴푸르지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목동센트럴푸르지오‘는 목동 일대에서 보기 드문 신축 아파트다. 이 단지의 거주민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역세권 생활 인프라를 가까운 데서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최저 30층 최고 31층 2개 동 248가구로 조성됐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127㎡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2015년 준공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8대 수준이다. 단지 내 상가에는 스타벅스, 음식점, 편의점 등이 입점했다.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5번 출구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이 역을 거쳐 여의도 공덕 광화문 마곡지구 등으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해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에 빠르게 들어설 수 있다. 신월 나들목을 거쳐 경기 서남권으로 움직이기도 편리하다.

오목교역 지하 통로는 현대백화점 목동점까지 이어진다. CGV, 메가박스, 행복한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도 도보권 내에 있다. 오목교역 주변에 은행, 병원, 약국 등이 밀집해 있어 생활 여건이 편리하다. 안양천과 인접해 자전거라이딩,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목동 학원가를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목동초·중, 목운중, 한가람고, 양정고 등 선호도 높은 교육시설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 8월 11억4000만~12억4900만원 수준에서 매매 거래됐다. 이달 들어 이 평형의 매도인 호가는 14억원을 웃돈다. 지난달 전용 118㎡는 실거래가 16억30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