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코인원노드' 서비스 통해 신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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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은 가상화폐 노드(Node) 수익보상 서비스인 ‘코인원노드’를 시작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코인원노드는 특정 가상화폐의 노드 운영을 코인원이 위임받아 진행한 후 그 보상 수익을 해당 암호화폐 보유 회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노드 운영에 대한 보상이 지급된다. 노드는 가상화폐 채굴에 참여하는 개별 주체를 말한다. 노드가 많을수록 네트워크 보안성은 증가한다.코인원 회원은 코인원노드를 통해 코인원에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지분증명 작업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당 블록체인 시스템이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기여하고 보상 수익까지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코인원은 코인원노드의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보상을 진행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팀을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코인원노드 사업에서 발생하는 보상은 코인원 회원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된다. 구체적인 보상 절차 및 기준은 ‘코인원노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인원노드 서비스의 첫 번째 가상화폐는 ‘테조스(XTZ)’다. 테조스는 스스로 진화하는 위임지분증명 방식의 3세대 프로토콜 블록체인으로, 베이킹(Baking)이라 불리는 채굴 과정을 통해 블록을 생성한다. 베이킹이란 테조스 블록체인에서 블록을 형성하는 채굴 과정을 지칭하는 것으로, 1만 테조스(XTZ) 이상 보유하거나 위임받은 노드에 한해 이 블록 형성 권한이 부여된다. 코인원 거래소에 테조스(XTZ)를 보유한 회원들의 경우 코인원에 위임한 가상화폐에 대한 보상 수익을 일정 부분 돌려받을 수 있다.코인원의 테조스 노드 운영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해당일 기준으로 코인원 거래소 지갑 내 1개 테조스(XTZ)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유량에 따른 수익 보상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 회원은 코인원노드 서비스를 통해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자신이 보유한 가상화폐 가치 증대 및 해당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코인원노드는 특정 가상화폐의 노드 운영을 코인원이 위임받아 진행한 후 그 보상 수익을 해당 암호화폐 보유 회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노드 운영에 대한 보상이 지급된다. 노드는 가상화폐 채굴에 참여하는 개별 주체를 말한다. 노드가 많을수록 네트워크 보안성은 증가한다.코인원 회원은 코인원노드를 통해 코인원에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지분증명 작업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당 블록체인 시스템이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기여하고 보상 수익까지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코인원은 코인원노드의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보상을 진행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팀을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코인원노드 사업에서 발생하는 보상은 코인원 회원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된다. 구체적인 보상 절차 및 기준은 ‘코인원노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인원노드 서비스의 첫 번째 가상화폐는 ‘테조스(XTZ)’다. 테조스는 스스로 진화하는 위임지분증명 방식의 3세대 프로토콜 블록체인으로, 베이킹(Baking)이라 불리는 채굴 과정을 통해 블록을 생성한다. 베이킹이란 테조스 블록체인에서 블록을 형성하는 채굴 과정을 지칭하는 것으로, 1만 테조스(XTZ) 이상 보유하거나 위임받은 노드에 한해 이 블록 형성 권한이 부여된다. 코인원 거래소에 테조스(XTZ)를 보유한 회원들의 경우 코인원에 위임한 가상화폐에 대한 보상 수익을 일정 부분 돌려받을 수 있다.코인원의 테조스 노드 운영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해당일 기준으로 코인원 거래소 지갑 내 1개 테조스(XTZ)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유량에 따른 수익 보상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 회원은 코인원노드 서비스를 통해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자신이 보유한 가상화폐 가치 증대 및 해당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