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자단기사채 통한 자금조달 285조원…전년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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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금융시장에서 3분기 전자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285조원으로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발행량은 285조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 증가했다.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249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2% 늘었다. 특히, 증권회사의 발행량이 186조1000억원으로 4.6% 증가했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36조원 발행돼 6.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증권사의 발행 비중이 65.3%로 가장 높았다. 반면 카드사 캐피탈 및 기타 금융업은 38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7.1% 감소했다. 이에 카드사 등 기타금융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13.4%로 전년(16.4%)보다 하락했다.
유동화전문회사는 36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했다. 비중은 12.6%로 전년 동기(11.9%)보다 소폭 상승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발행량은 285조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 증가했다.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249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2% 늘었다. 특히, 증권회사의 발행량이 186조1000억원으로 4.6% 증가했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36조원 발행돼 6.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증권사의 발행 비중이 65.3%로 가장 높았다. 반면 카드사 캐피탈 및 기타 금융업은 38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7.1% 감소했다. 이에 카드사 등 기타금융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13.4%로 전년(16.4%)보다 하락했다.
유동화전문회사는 36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했다. 비중은 12.6%로 전년 동기(11.9%)보다 소폭 상승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