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신용등급 'A-' 획득…"퇴직연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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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퇴직연금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신용평가를 해 'A-'등급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퇴직연금으로 편입할 수 있는 원리금보상상품에 저축은행 예·적금도 포함하도록 8월 말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SBI저축은행은 이 시장에 뛰어들고자 지난달 한국신용평가에 신용등급 평가를 의뢰했다.
한국신용평가는 SBI저축은행이 총자산 기준 업계 1위이며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 지표가 지속해서 좋아지는 점, 기업·개인금융 투자 균형이 유지된 점, 유사시에 SBI그룹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어 'A-'등급을 부여했다.
SBI저축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약 6조6천억원이다.저축은행 업계에서 대출금 점유율 10.1%, 예수금 점유율 10.7%를 차지한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41%, 연체율 5.13%,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 13.15%다.
SBI저축은행은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기반으로 은행, 증권 등 국내 금융사와 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퇴직연금으로 편입할 수 있는 원리금보상상품에 저축은행 예·적금도 포함하도록 8월 말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SBI저축은행은 이 시장에 뛰어들고자 지난달 한국신용평가에 신용등급 평가를 의뢰했다.
한국신용평가는 SBI저축은행이 총자산 기준 업계 1위이며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 지표가 지속해서 좋아지는 점, 기업·개인금융 투자 균형이 유지된 점, 유사시에 SBI그룹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어 'A-'등급을 부여했다.
SBI저축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약 6조6천억원이다.저축은행 업계에서 대출금 점유율 10.1%, 예수금 점유율 10.7%를 차지한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41%, 연체율 5.13%,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 13.15%다.
SBI저축은행은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기반으로 은행, 증권 등 국내 금융사와 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