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분양

대우건설이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서 대유평지구 중심지역에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458실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39층, 오피스텔 1개동 총 458실 규모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대유평지구 2-2블록)에 조성된다. 전용면적 △23㎡(138실), △38㎡(8실), △49㎡(188실), △58㎡(124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23㎡와 38㎡ 주택형은 원룸형, 전용 49㎡와 58㎡ 주택형은 1.5룸~2.5룸으로 구성됐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오는 19일 문을 열고 청약은 오는 22~23일 이뤄진다.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분양가는 1억 4000만원대부터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8월로 예정돼있다.

앞서 지난 5월 대유평지구 주상복합용지에서 대우건설이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가 최고 27.75대 1 경쟁률을 기록하고 2355가구 모두 100% 계약을 완료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1호선 화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고속철도(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을 비롯해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이 갖춰져 있고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가칭)’이 들어설 예정이고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상업시설이 가깝고 대형 의료시설도 가까운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