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M한국협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직업 : 스타트업' 세미나

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 한국협회)가 ‘CCIM 정기 부동산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CCIM은 부동산시장에서 CCIM의 역할을 알리고 부동산 업계 취업준비생, 구직자·이직 예정자 등에게 업계의 주요 직업군 소개를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 강의를 마련했다. 지난 달엔 리테일 점포개발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 달엔 스타트업을 주제로 김대일 대표(패스트파이브)와 이용균 대표(알스퀘어)가 강연자로 나선다.김용남 CCIM 한국협회장(글로벌PMC 대표)은 “최근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의 프롭텍 투자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부동산 스타트업이 뜨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업계 스타트업 대표가 직접 창업기를 들려주므로 부동산 스타트업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IM세미나는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CCIM 정회원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정회원이 아닌 회원(회비 미납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2만원)를 사전 등록 때 납부해야 한다. 대학생은 참가비 할인혜택을 적용해 참가비 5000원을 받는다.

CCIM협회는 미국에 본회를 둔 부동산투자분석 전문가 단체다. 세계 35개국에서 1만 60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에 설립되어 1300명의 CCIM을 보유한 CCIM협회 내에서 세계 최대의 지부로 성장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투자전문가 단체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