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베트남 스마트 도시 건설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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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대표 양수열)가 베트남 스마트 도시 건설에 참여한다. 온페이스는 16일 베트남 건설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베트남 비메코(VIMECO)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페이스는 베트남에서 차세대 5G 네트워크 및 IoT 사업에 참여를 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 비나코넥스(VINACONEX)그룹의 부동산 개발 및 건설 분야의 자회사인 비메코(VIMECO)는 베트남에서 연매출 1,000억 원을 올리는 3대 대형 건설사 중 하나이다.
온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온페이스는 첨단 IT 기술 제품의 수출 및 현지 유통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고, 전세계 최초로 개발한 VoLTE 4G/5G의 무선통신 중계기를 베트남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