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배우 전향? 판타지오·JTBC "'열여덟' 출연, 결정 無"

옹성우가 워너원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하고, JTBC 새 드라마 '열여덟' 출연한다는 소식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옹성우 측 관계자는 19일 한경닷컴에 "옹성우의 워너원 이후 활동에 대해선 결정된 것이 없다"며 "배우 전향 여부 역시 결정된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열여덟' 관계자 역시 한경닷컴에 "옹성우를 놓고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면서 말을 아꼈다.

옹성우의 워너원 활동은 오는 12월 31일 활동이 종료한다. 하지만 이후 활동 방향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그룹으로 데뷔할 지, 솔로로 전향할지 알려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판타지오는 서강준, 공명 등 배우들이 소속된 회사이기도 하다. 배우 매니지먼트 노하우가 있는 곳인 만큼 옹성우의 배우 활동에도 기대감이 쏠려 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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