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프쇼', 오는 25일 프로골퍼 장정과 함께 제주 상륙

'더골프쇼 in 제주'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오는 25일 골프의 성지 제주를 찾는다.

'더골프쇼 in 제주'에는 한미일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LPGA 프로선수 장정이 관람객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해 원포인트 레슨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80여개 골프관련 업체가 출품한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골프용품사의 최신 골프클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타부스를 운영한다. 그중에서도 캘러웨이는 국내 골프 박람회 중 유일하게 '더골프쇼' 에서 'ODYSSEY' 전용 퍼팅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클럽과 퍼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골프의류와 스윙교정기구, 퍼팅연습기 등 기발하고 실용적인 특허 골프용품도 전시 및 판매된다.

장타대회에서는 입상자에게 우드와 몽크로스 골프화 그리고 퍼팅교정도구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스내그골프 체험, 스크린 골프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마제스티' 시타석에선 체험 고객에게 1일 20명 한정으로 줄티를 증정한다. 퍼티스트에서는 퍼팅거리 7.77m를 달성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쓰리세븐 이벤트를 연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더골프쇼' 앱을 다운 받거나 모바일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더골프쇼 in 제주는' 오는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려 28일에 폐막한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