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자이엘라, 북부별내역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40분

자이S&D가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별내자이엘라’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296실 규모다. 전용 60㎡ 단일면적이며 타입별로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로 구성한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이 약 300m 거리에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이 역이 개통되면 40분 만에 서울역에 닿을 수 있다. 현재 운행하는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10분, 1호선 청량리역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남별내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가 인접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별내신도시 북부에 조성된 점포주택 밀집지역이 가까워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의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도 가깝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덕송초(혁신초)가 있고 반경 300m 거리에 국공립 유치원인 별가람유치원이 있다. 별가람중·고, 학원가 등도 멀지 않아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 실은 거실, 주방, 침실 2~3개, 욕실 2개 등 소형 아파트 평면과 비슷하게 설계된다. 특히 전용 60㎡는 안방-거실-침실-침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 구조로 자녀방에 가변형 벽체가 도입돼 확장해서 활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별내동 817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