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22개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MOU 체결
입력
수정
하나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을지로 명동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4개월간 2018년도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대상 지자체 선정을 위한 공모·실사·심사를 실시해 강원도 삼척시, 경북 울진군, 충북 진천군, 제주도 서귀포시 등 총 29개의 지자체를 선정했다.신규 선정 지자체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통해 총 2550여 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약 500여 명의 보육교사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하나금융그룹 측은 전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육아는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하는 국가발전의 핵심과제"라며 "양질의 보육 시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하나금융그룹은 4개월간 2018년도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대상 지자체 선정을 위한 공모·실사·심사를 실시해 강원도 삼척시, 경북 울진군, 충북 진천군, 제주도 서귀포시 등 총 29개의 지자체를 선정했다.신규 선정 지자체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통해 총 2550여 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약 500여 명의 보육교사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하나금융그룹 측은 전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육아는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하는 국가발전의 핵심과제"라며 "양질의 보육 시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