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은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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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원 최고등급인 '국내 스폰서'로 최초 후원광주은행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후원 1호 기업이 됐다.
광주은행은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시장과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은행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주은행은 국내 후원 최고등급인 국내 스폰서(National Sponsor)로 협약을 맺었으며 대회 운영자금을 관리하고, 참가 선수단을 위해 환전과 등록비용 접수 지원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또 대회 기간 중 세계수영대회 마크와 국내 스폰서 명칭 사용 및 경기장 내 광고보드 등 은행을 홍보할 수 있는 권리도 보장 받았다.
송종욱 행장은 "광주광역시 금고 전담은행으로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