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8 홍콩 메가쇼서 오픈형 체험 홍보관으로 서울형 중소기업 상품 소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 업진흥원)는 10월 20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8 홍콩 메가쇼’ 에 서울 어워드 홍보관을 마련, 해외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 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어워드 브랜드 인증사업을 통해 발굴된 서울어워드 중심의 43 개사 참가 상품들은 기존의 공동관 부스와는 차별화된 쇼룸 컨셉의 오픈형 공간에 전시되었으며, 이미용, 주방 및 유아용품 등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상품존은 바이어가 관심 상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서울어워드 홍보관 내에 전시되는 일부 상품의 경우 G마켓 글 로벌과 연계, 전시회 현장에서도 온라인으로 상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전시회 기간 동안 관련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중국 등 국내거주 외국인 무역인들이 기업을 대신하여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을 지원, 해외마케팅 인력이 부족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1인 상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BA 유통마케팅본부 김용상 본부장은 “SBA는 지난해부터 서울어워드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가 어려운 서울형 중소기업 을 지원해 왔으며, 서울의 우수한 상품들이 바이어의 관심속에 지속적 으로 홍보되어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리= 경규민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