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전문 바리스타가 만드는 프리미엄 커피브랜드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는 2001년 서울 청담동에 1호점을 열면서 첫발을 내디뎠다. 지금은 전국 419개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커피빈코리아에는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능력을 갖춘 2500여 명의 바리스타가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커피빈코리아에서 내부 교육을 통해 자체적으로 양성했다. 커피빈코리아 관계자는 “커피빈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은 전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해 커피와 차 관련 마스터 시험을 정기적으로 치른다. CBTL이라는 전문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로스팅은 물론 스페셜커피를 마실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과 고령층으로까지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커피빈은 2013년 1월부터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등급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매장에서 음료 구매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펼쳐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텀블러와 커피 관련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매장에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매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커피 샷을 점검한다. 이런 노력을 통해 에스프레소 상태를 항상 최상으로 유지한다. 매장 내 식품 위생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지역 매니저들이 매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직원 교육과 매장 내부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한다.매장 외에서도 커피빈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RTD 제품’을 개발했다. 편의점, 마트 등 유통점에서도 커피빈 음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커피빈의 최상의 로스팅 기법을 활용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커피빈코리아 관계자는 “커피빈은 최상의 커피와 문화 체험을 원하는 고객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도 자회사에서 공급받아 판매하고 있다. 커피빈코리아는 지난 17일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케이크 샌드위치를 출시하는 등 디저트 제품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