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일 해양대 총장,중국 청색경제 국제컨퍼런스에 참가
입력
수정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중국 청색경제 국제 컨퍼런스’의 최고위 토론 및 강연차 출국
중국해양대학교와 국제교류 증진 방안도 논의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왼쪽)은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제18회 중국 청색경제 국제전문가와 산학연 협력 컨퍼런스’에 해양교육 분야 전문가로 초청돼 최고위 토론 및 강연을 펼친다.박 총장은 동 컨퍼런스에서 23일 ‘해양실크로드 건설에 따른 해양도시 발전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최고위전문가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한다. 24일에는 국제교육협력포럼의 기조 강연자로 나서‘한국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주제로 이 사업의 소개와 한국해양대의 산학협력 사례를 강연한다.
토론회에서는 해양실크로드가 국경을 넘는 문화교류의 현장이자 대화, 협력, 공생을 통한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는 공간임을 강조하며 이에 참여하는 연안국들 간의 공동 노력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주장한다.국가 간 해양안보와 국경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인식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 발전을 도모해온 산합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설명한다. 한국해양대만의 차별적인 해양전문 인력양성 시스템과 국내외 기업지원 노하우,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해양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박 총장은 이에 앞서 22일 자매대학인 중국해양대학교를 방문해 유 쯔강(Yu Zhigang)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국제학술교류 증진 방안도 논의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중국해양대학교와 국제교류 증진 방안도 논의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왼쪽)은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제18회 중국 청색경제 국제전문가와 산학연 협력 컨퍼런스’에 해양교육 분야 전문가로 초청돼 최고위 토론 및 강연을 펼친다.박 총장은 동 컨퍼런스에서 23일 ‘해양실크로드 건설에 따른 해양도시 발전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최고위전문가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한다. 24일에는 국제교육협력포럼의 기조 강연자로 나서‘한국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주제로 이 사업의 소개와 한국해양대의 산학협력 사례를 강연한다.
토론회에서는 해양실크로드가 국경을 넘는 문화교류의 현장이자 대화, 협력, 공생을 통한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는 공간임을 강조하며 이에 참여하는 연안국들 간의 공동 노력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주장한다.국가 간 해양안보와 국경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인식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 발전을 도모해온 산합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설명한다. 한국해양대만의 차별적인 해양전문 인력양성 시스템과 국내외 기업지원 노하우,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해양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박 총장은 이에 앞서 22일 자매대학인 중국해양대학교를 방문해 유 쯔강(Yu Zhigang)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국제학술교류 증진 방안도 논의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