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장관, 美싱크탱크 CSIS 대표단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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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을 면담했다.
조 장관은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여러분께 오늘) 워싱턴 DC 분위기에 대해서 듣기도 하고 저한테 그런 것들이 (방미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존 햄리 CSIS 소장은 "상당히 많은 발전이 북한과 한국 사이에 있지 않았나 싶다"면서 "남북 사이에 상당한 위협이 많이 감소했고 그러면서도 아직도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이 미국에 오실 때 공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오늘) 초청장도 전달해 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다음 달 중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의 면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조 장관은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여러분께 오늘) 워싱턴 DC 분위기에 대해서 듣기도 하고 저한테 그런 것들이 (방미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존 햄리 CSIS 소장은 "상당히 많은 발전이 북한과 한국 사이에 있지 않았나 싶다"면서 "남북 사이에 상당한 위협이 많이 감소했고 그러면서도 아직도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이 미국에 오실 때 공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오늘) 초청장도 전달해 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다음 달 중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의 면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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